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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한의 화장품 파헤치기] 임신부를 위한 ‘튼살화장품’? NO, 마음의 위안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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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마몰_ 작성일19-06-11 09:35 조회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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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한의 화장품 파헤치기]

임신부를 위한 ‘튼살화장품’?

NO,마음의 위안에 불과!  

 

 

 

 

젊은 시절 수영장에서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던 예전의 필자는 이제 없다. 시선을 ‘확’ 끄는 섹시한 비키니수영복은 그저 부럽기만 한 남의 일일 뿐 ‘언감생심’이다.

변해버린 체형을 조금이라도 커버하고자 원피스수영복을 고르는 모습에 갑자기 서글퍼진다. 게다가 임신의 흔적인 배의 ‘튼살’을 보고 있자니 울컥하는 마음이다.

임신했을 때 배의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 고가의 튼살오일과 크림을 꾸준히 바르며 온갖 공을 들였는데 왜 이 모양이 된 걸까? 그냥 화장품회사에 낚였던 걸까?

임신으로 인한 튼살의 원인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주장이 있다. 먼저 임신으로 인해 배가 불러오면서 피부가 늘어나는데 피부조직이 물리적으로 이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진피층의 콜라겐섬유와 탄력섬유 간의 그물구조가 파괴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태반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이나 부신피질호르몬이 증가해 콜라겐섬유의 결합이 일부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나친 체중증가로 인해 피부조직이 손상되면서 띠 모양으로 생긴다는 첫 번째 주장이 우세하다.

처음 튼살이 생길 때는 붉은색의 가는 선들이 생기는데 점차 흰색으로 변하면서 마치 지렁이모양의 흉터로 자리 잡는다. 이처럼 보기 싫은 튼살로부터 구원의 손길을 자처하는 것이 바로 ‘튼살크림’ 또는 일명 ‘스트레치마크크림’ 등 임신부를 위한 특수화장품이다.

하지만 튼살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파괴된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분비를 촉진하는 것뿐이다. 이들로 하여금 팽창하는 피부면적을 감당케 함으로써 손상된 피부구조를 바로 복구시켜주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바르는 튼살크림만으로는 진피층을 재생시킬 만큼 자극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태아를 잉태하고 있는 배의 피부에 진피층을 자극하는 성분이 흡수된다? 이것이야말로 더욱 위험한 일이다. 애초부터 가능해서는 안 되는 매우 위험한 ‘화장품과학’인 셈이다.

영국피부과저널(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은 2015년 미시간대학 연구결과를 토대로 ‘임신부 튼살크림은 효과가 없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연구진은 시중의 튼살크림은 대부분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미 손상된 피부조직을 재생시키는 제품은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튼살화장품의 성분을 들여다보면 튼살을 획기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성분은 없다. 피부건조를 해결해주는 정제수를 기반으로 글리세린, 식물성오일 등 보습성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튼살크림, 바디크림, 얼굴크림 등 보습위주의 화장품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살이 트기 시작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튼살예방의 최선책은 피부건조예방이다. 이 때문에 튼살크림의 성분 대부분이 보습성분으로 배합돼 있는 것이다. 단 임신부가 꼭 유념해야할 것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유해성분을 피하고 무향, 무색소제품을 선택해야한다는 점이다.

문득 임신했을 때 필자에게 튼살화장품을 권했던 지인의 말이 생각난다. 튼살예방을 위해 무척이나 노력했는데도 지저분하게 남은 흉터 때문에 고민이라고 했더니 그래도 튼살화장품을 발랐기 때문에 그 정도인 걸 감사하라고...

적어도 필자에게 있어 튼살화장품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흉터를 남겨준 기대이상(?)의 화장품이었다. 애초부터 임신부를 위한 튼살화장품은 없었고 그저 마음의 위안 정도만 안겨줬다고나 할까.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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