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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동반질환…한곳에서 안전하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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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마몰_ 작성일20-06-22 16:28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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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한방치료로 건강까지 개선해주는 ‘경희대한방병원 비만센터’

옷차림이 얇아지는 여름 한철 반짝 다이어트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적정체중을 되찾아 몸을 다시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2017년 첫발을 내디딘 경희대한방병원 비만센터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대로 실현해볼 수 있는 곳이다. 유정화 비만센터 교수(경희대한방병원 신장내분비내과)는 “고민 끝에 센터의 문을 두드린 환자들은 적정체중뿐 아니라 잃었던 건강까지 되찾으면서 이전보다 더 활기차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한방병원 비만센터는 개인의 체질과 동반질환 여부를 파악, 맞춤 한방치료를 통해 체중감량과 동반질환을 함께 개선한다.
■체질에 맞는 한약으로 관리 시작

비만센터는 일단 환자의 체질과 체중이 늘어난 원인이 모두 다르다고 보고 치료계획을 짠다.

유정화 교수는 “단순히 식사량이 많아서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지만 소화력이 떨어져 완전히 몸 안에서 대사되지 못하면서 부종, 숙변 등의 형태로 남아 체중이 느는 경우도 있다”며 “환자의 체질과 체중증가 원인을 고려한 맞춤치료를 통해 부족한 것은 채워주고 지나친 것은 덜어주는 것이 비만센터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가장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감비방) 처방. 유정화 교수는 “한약은 저하된 대사기능을 정상화하고 경락과 기혈을 소통시켜 지방분해를 촉진하며 식욕을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한약은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 3~6개월 정도 복용한다. 이후 어느 정도 체중을 감량하면 뱃살, 팔뚝, 허벅지 등 부분비만 개선을 목적으로 전기침과 약침, 매선치료를 병행한다.

전기침은 피하지방층에 침을 놓은 후 특수한 전기자극을 통해 지방을 분해하는 방법이며 약침은 한약에서 추출, 정제한 약물을 경혈에 주입하는 것이다. 매선치료는 약실을 피하 층에 자입, 피부 속 탄력섬유의 재생을 유도해 몸의 라인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준다.

■부작용 없이 체중감량과 동반질환 해결

비만센터는 체중증가의 원인뿐 아니라 이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도 개인마다 다 다르다고 본다. 따라서 생리불순, 허리통증 등 비만과 동반돼 나타난 문제들을 파악해 이에 대한 치료까지 함께 진행한다. 덕분에 환자들은 체중감량과 함께 동반질환까지 해결할 수 있다.

유정화 교수는 “처음부터 개인의 체질을 고려한 맞춤한약을 처방하기 때문에 울렁거림, 두근거림, 불면, 소화불량 등 일반적인 다이어트약 복용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며 “또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체중증가로 나타났던 여러 질환도 함께 좋아져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바로잡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만센터 의료진은 “외형적 미(美)만을 위한 체중감량이 아니라 평소 갖고 있는 증상과 질환을 함께 고려한 치료로 건강까지 되찾아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양방 협진으로 더욱 안전하게

그렇다고 비만센터가 한의학적 치료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중장년층 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을 고려해 치료계획을 세우고 내과적인 치료 역시 꾸준히 유지할 것을 강조한다.

유정화 교수는 “특히 이러한 내과질환들은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해서 한약 복용에 대해 우려할 수 있지만 함께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며 “오히려 체중을 감량하고 나면 내과질환도 자연스레 개선돼 기존에 먹던 약 복용을 조절하는 환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을 받은 지 오래된 환자들 역시 혈액, 소변검사를 받게 해서 만성질환 여부를 체크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내과적인 치료를 받으면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게 한다.

혹시 모를 부작용 발생 시에도 긴밀한 협진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한다. 경희대병원 응급실은 현재 한의사가 24시간 상주해 상담 및 문의전화를 받고 있으며 응급조치가 필요한 경우 바로 양방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해 해결한다.

유정화 교수는 “아직까지 응급상황을 부를 만큼 큰 부작용 사례는 없었지만 개인의 체질에 맞게 한약을 처방해도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며 “비만센터에서는 아예 이러한 점을 고려해 저용량의 한약을 10~15일간 짧게 먼저 복용하도록 해서 몸의 반응정도를 살피고 큰 이상이 없으면 복용량을 조금씩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식습관 개선, 운동도 뒷받침돼야

치료기간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일러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유정화 교수는 “스스로 단 음식을 경계하고 한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이어트 보조제는 복용하지 말 것을 특히 강조한다”고 했다. 홍삼 같은 열을 올릴 수 있는 제품도 주의해야한다.

운동은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병행하면 가장 좋지만 일단 유산소운동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꾸준한 유산소운동을 통해 체중을 어느 정도 감량한 뒤 무산소운동을 병행하면 근육 잡힌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유정화 교수의 설명이다.

“미용적인 목적만을 위해 무리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그저 스트레스밖에 안 됩니다. 내 몸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면서 한 발짝씩 나아가야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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