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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시장, ‘따이공’ 영향 외국인 매출 쏠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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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마몰_ 작성일19-07-09 18:36 조회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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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면세시장, ‘따이공’ 영향 외국인 매출 쏠림 현상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7-09 06:39:38
목록보기프린트스크랩icon_zoomin.gificon_zoomout.gif확대축소RSS
국산품 브랜드 1위 '후' 외국인 매출액 98.7%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중국인 보따리상 ‘따이공’의 영향으로 면세점 인기 화장품들의 외국인 판매금액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인기 브랜드에서 외국인 매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국내면세점 국산품 판매실적(30위)'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점에서 판매된 국산품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 '후'의 외국인 매출액이 1조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매출액의 98.7%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내국인 상대 매출액은 128억원으로 나타났다. 

'후'에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설화수 역시 외국인 비중이 3891억원으로 88%를 차지했다. 내국인 판매금액은 506억원이었다. 

해브앤비의 닥터자르트 역시 외국인 비중이 2342억원, 내국인 비중 67억원으로 외국인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패션잡화 브랜드 '에비수'는 내국인 매출은 1억원에 미치지 못해 '0원'으로 집계다. 그러나 외국인 매출액은 21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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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널의 '비디비치'는 내국인과 외국인 매출이 각각 7억원과 891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보이런던은 내국인 매출은 1억원인 반면 외국인 매출은 362억원이다. 지피클럽의 마스크 브랜드 'JM솔루션' 역시 내국인 매출은 9억원이지만 외국인 매출은 1063억원이다. 

이 같은 외국인 매출 쏠림 현상은 국내 면세점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따이공’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면세시장 큰손인 중국 따이공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면세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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