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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무좀 치료, 통증·비용 부담 낮춘 루눌라레이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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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마몰_ 작성일20-02-06 09:33 조회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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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무좀 치료, 통증·비용 부담 낮춘 루눌라레이저란?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2-05 1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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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원장 (사진=차앤박피부과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피부사상균에 의해 주로 손발톱에 나타나는 곰팡이성 질환인 무좀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약을 사서 바르거나 장기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한 루눌라 레이저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좀은 여름철에 심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발 부위를 드러내는 일이 적은 겨울은 무좀 치료의 적기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건조해진 피부는 외부의 세균 침투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진 상태이며 부츠, 운동화 등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는 일이 잦아 예방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이다.

특히 무좀은 전염성이 강한데도 관련 증상을 문제로 인지하기가 어려워 초기 치료가 쉽지 않다. 대표적으로 손톱이나 발톱의 색이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고, 표면이 두꺼워지거나 일그러지며 냄새가 나고 끝이 부서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은 수유를 하거나 임신 중일 때 약 복용이 제한돼 무좀을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루눌라와 같은 레이저는 약을 먹거나 바르지 않아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무좀 치료 레이저와 달리 두 개의 다이오드에서 발생하는 붉은 빛과 보라색 빛의 파장을 이용하는 광화학적 치료로 비열성 레이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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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nm 파장은 원인이 되는 무좀균을 직접 살균하고, 635nm 파장은 손발톱 주변의 피부에서 진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활성 산소를 만들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따라서 항균과 세포 재생이 함께 일어나 무좀 개선과 재발 방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일산 차앤박피부과의원 김명환 원장은 “루눌라레이저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장비로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해 비용 부담도 비교적 적다. 3개월 동안 1주 1회 치료를 원칙으로 하며 증상이 어느정도 완화되면 월 1회 치료를 권장한다”면서 “단, 건강한 손발톱이 다시 자라나는데 6개월에서 1년까지 걸릴 수 있는데 개인별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조언했다. 

무좀 치료 기간 중에는 매니큐어 사용을 피하고 통기성 있는 양말을 착용해야 하며, 치료 전 파일을 이용해 병변 부위를 얇게 갈아주면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레이저에 의한 부작용은 적은 편으로 손발 색이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고 자주 부스러지는 경우 무좀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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