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피부 개선하는 ‘울쎄라 리프팅’ 강점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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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마몰_ 작성일20-11-05 16:32 조회57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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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피부는 타고난다는 것도 옛말, 의료기술의 발달로 편리하고 손쉽게 피부 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에는 날씨에 적응하지 못한 피부가 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끼기 쉬워 피부 관리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에게 흉터가 남거나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한 시술은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울쎄라’ 등 비(非) 침습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는 시술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 울쎄라는 고강도 접속 초음파를 이용해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침투시켜 피부 속부터 리프팅 효과를 주는 방식이다. 열에너지의 온도는 콜라겐 재생에 최적화돼 있으며, 피부층에 열 응고점을 발생시켜 타이트닝(수축)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이며, 에너지가 도달하는 피부 층은 1.5~3mm, 4.5mm로 정교한 타깃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과정에서 피부 깊은 곳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 기술 장비를 활용하므로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도 가능하다.
다만, 무조건 높은 에너지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졌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울쎄라의 시술 방법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울쎄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은 800~1200샷 수준이지만 국내에서는 한국인의 특성을 기반으로 설립된 K-Protocol을 기반으로 600~1000샷까지 다양하게 시술되는 추세이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문일융 원장은 “최근에는 1:1 맞춤 시술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개개인의 피부 두께와 내부 구조를 고려해 피부 층마다 깊이를 잘 맞춰 고르게 에너지를 전달되도록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시술 경험, 디자인 실력 등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시술을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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