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카카오톡
ID:dermamall

자동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번 찾기 |  FAQ
더마몰
HOME
>
뉴스
뉴스

차기 병협회장 후보 2인, 의협 집단휴진 '거부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더마몰_ 작성일18-04-12 10:19 조회274회 댓글0건

본문

 

차기 병협회장 후보 2인, 의협 집단휴진 '거부감'
임영진·민응기, 최대집 당선자 투쟁 노선 '우려' 표명
 
[ 2018년 04월 12일 05시 55분 ]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7일 의사들의 집단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의료계 양대단체 중 하나인 대한병원협회 차기 회장 후보들이 나란히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병협과 의협 신임회장이 오는 5월 취임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 후보 모두 최대집 당선자가 이끄는 집단휴진에 거부감을 나타낸 만큼 향후 양단체의 녹록찮은 관계 설정이 예상된다.

 

1523459305-29.jpg
 
 
 

 

먼저 제39대 대한병원협회장 기호 1번 임영진 후보는 “2000년 의약분업 당시와 상황이 다르다”며 “집단휴진이라는 방법론은 잘못됐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국민과 환자를 최우선에 놓지 않고서는 어떠한 성과도 얻어내기 어렵다”며 “작금의 분위기는 의사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환자를 볼모로 한 집단파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임영진 후보는 “의사로서 환자를 놓고 파업에 나선다는 것은 결코 옳은 일이 아니다”라며 “최후의 카드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원가의 경우 의사 개인의 결정으로 휴업이 가능하지만 병원은 의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종이 함께 협업하는 만큼 사실상 파업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대집 당선자와의 대화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임 후보는 “전체 의사들의 대표단체인 대한의사협회 회장인 만큼 함께 대화를 통해 공통된 지향점을 찾아갈 계획이지만 대화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대화는 시도하겠지만 노선과 생각이 큰 간극을 보일 수도 있다”며 “병협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크게 다르면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진 후보는 ‘투쟁’이 아닌 ‘협상’에 방점을 뒀다.


그는 “최대집 당선자를 만날 생각은 있지만 그의 노선에 동조할 가능성은 낮다”며 “극단적인 선택 보다는 설득을 통한 실리 추구가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기호 2번 민응기 후보 역시 최대집 당선자의 행보에 우려감을 감추지 않았다.


민응기 후보는 “이번 집단휴진은 명분이 약하다”며 “문재인케어 시행을 위한 논의과정에서 의사들이 파업에 나서는 모습은 국민들로서도 납득이 어려울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투쟁 이미지를 앞세운 최대집 당선자는 선거전략에서는 성공했을지 모르겠지만 그 이상 진행하는 것은 곤란한 상황을 만들 뿐”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집단휴진 투쟁 시점에 거부감을 나타냈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세계 이목이 집중돼 있는 상황인 만큼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민 후보는 “왜 하필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 집단휴진을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대외적으로도 창피한 일이고 의사들 스스로 누워서 침 뱉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대한의사협회의 그간 행보에 대해서도 달갑지 않은 평가를 내렸다.


그는 “정부와 의료계는 그동안 10차례에 걸쳐 논의를 진행했고, 상당한 진척을 이끌어 냈지만 의협은 아무런 명분없이 탈퇴를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도 예전과 달리 의료계 입장을 최대한 수용하려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의협은 내부 여론을 의식해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향후 최대집 당선자가 이끄는 의사협회와의 관계 정립에 대해서는 신중론을 견지했다. 현재 상황에서 낙관은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비관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민응기 후보는 “의협은 의사들의 단체이지 회장 개인의 조직이 아니다”라며 “각 분야나 현안에 따라 이사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논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존중하는 모습으로 의료계 발전을 함께 고민하길 기대한다”면서도 “생각과 지향점이 다른 부분은 억지로 맞출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덧붙였다.

 
 
w-logo.jpg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회사소개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제휴카드 무이자 혜택 | 상단으로

회사명 더마몰(주)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325 라임타워 7층
사업자 등록번호 314-81-37759 대표 박지수 전화 02-549-7999 팩스 02-544-030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5-서울강남-01932호 직업정보제공사업신고번호 J1200020150011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박지수
Copyright © 2001-2013 더마몰(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