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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약료 정착, 정보제공 및 중재권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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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마몰 작성일18-05-14 13:58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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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약료 정착, 정보제공 및 중재권한 필요
권태식 약사, 공단 데이터 제공과 처방의-약사 협력 분위기 제안
newsdaybox_top.gif2018년 05월 14일 09:11:19이소라 기자 btn_sendmail.gif 99vagabond@emedico.co.krnewsdaybox_dn.gif

지난 2017년 경기도에서 추진한 방문약료사업 결과 방문약료사업의 순조로운 정착을 위해서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중재 권한이 요구된다는 지적에 제기됐다.

이를 위해 국민보험공단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부분과 처방의와 약사 간 자유로은 의사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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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약사학술대회 심포지엄에 패널로 참여한 권태식 약사는 “작년 사업을 계획하고 방문약사로 직접 활동한 경험에 비춰 향후 방문약료사업이 순조롭게 정착되기 위해 노력하고 해결할 점이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권 약사는 “방문약사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느끼는 막막함 또는 두려움은 처음 접하고 경험하는 형태의 업무에서 오는 낯설움이지만 이유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대상자의 정보가 많이 없는 상태에서 짧은 대화로 환자의 정보를 얻어 문제를 파악하고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약사만의 전문적 지식 뿐 아니라 능숙하고 설득력있는 상담 스킬까지 요구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상자 정보가 부족해 현장에서 일일이 파악해야 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일이고 얻은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불충분할 수 밖에 없다”며 “정확하고 충분한 환자 정보파악을 위해 국민보험공단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공단 참여는 처음에 적합한 약물관리 대상자를 선정하는데도 핵심적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방문약료사업이 진행되고 발전해 머지않아 가시적인 경제적 성과까지 나온다면 당연히 공단의 정보력을 포함해 경제적 지원까지 시작되겠지만 초기부터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권태식 약사는 대상자의 의약품 관련문제에 약사가 개입해 중제할 권한이 없어 상담에 따른 변화를 기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은 꾸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권 약사는 “그럼에도 대상자에게 적절한 교육과 상담이 이뤄진 후에 상담약사가 지적하는 처방상의 의문 사항이나 문제점을 대상자가 처방의에게 상담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고 방문약사가 처방의에게 통화나 편지 등의 방법으로 연락을 취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경우가 종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 약사는 “제도적이든 비제도적이든 처방의와 약사가 더욱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언젠가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약사는 “방문약료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분야에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고령화 사회에 국민보건이 요구하는 바에 부합하고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조합해 여러 상황에서 약사가 서비스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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